‘한국인의 식판’ 허경환, 센스있는 위기 대처…듬직한 매력까지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4. 15. 22: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식판’ 허경환 사진=JTBC ‘한국인의 식판’ 캡처

‘한국인의 식판’ 허경환이 센스있는 활약으로 한국인 유학생들을 감동시켰다.

허경환은 15일 오후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 출연, 한식이 그리워 K-급식을 신청한 한국인 유학생을 위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를 찾았다.

이날 허경환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고기 쌈과 오이김치, 한국식 생선커틀릿, 회오리감자의 요리부터 배식까지 도우며 듬직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한국식 생선커틀릿과 불고기 등을 직접 학생들에게 배식한 것은 물론, 비건 메뉴까지 설명하는 센스로 눈길을 모았다.

또한 K-급식의 인기로 불고기 양이 부족하자, 허경환은 이연복 셰프에게 도움을 요청해 위기를 넘겨 시청자들을 안도하게 했다.

더불어 그는 오이김치를 만들기 위해 오이의 물기를 깔끔하게 짜내는가 하면, 두부를 으깨고 튀기며 두부탕수 완성에 큰 역할을 해냈다.

이외에도 허경환은 배식할 생선커틀릿이 다 떨어지자 “회의를 해야할 것 같아요”라며 빠른 해결을 도왔고, 대안인 두부 탕수 배식으로 큰 활약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한식이 그리워 K-급식을 의뢰한 한국인 유학생이 찾아오자, “왜 이렇게 늦게 왔어요. 많이 먹어야 돼”라며 하나하나 챙겨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연복 셰프와 허경환, 팀원들의 노력으로 K-급식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만족도 100%를 기록, 놀라운 결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