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이 "안유진, 재미있는 짤에만 답장"..안유진 "나는 쓰레기"[아는형님][별별TV]

한해선 기자 2023. 4. 1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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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레이가 안유진에게 서운했던 일을 폭로했다.

이날 레이는 멤버에게 서운한 일 없냐는 질문에 "나 있다. 심각하게 생각하는 일 있다. 내가 재미있는 짤을 인터넷에서 찾으면 유진 언니에게 보내주는데, 유진 언니가 재미있을 때만 대답해주고 지가 마음에 안 들면 대답도 안 한다"고 고발했다.

안유진은 "단톡방은, 내가 리더라 숙소 이사하니까 가구 정리하고 중요한 일이었다. 업무였다"고 했지만 레이는 "내 얘기는 안 중요한 거냐"고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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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그룹 아이브 레이가 안유진에게 서운했던 일을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첫 번째 정규 앨범 'I've IVE'(아이해브 아이브)로 컴백한 아이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레이는 멤버에게 서운한 일 없냐는 질문에 "나 있다. 심각하게 생각하는 일 있다. 내가 재미있는 짤을 인터넷에서 찾으면 유진 언니에게 보내주는데, 유진 언니가 재미있을 때만 대답해주고 지가 마음에 안 들면 대답도 안 한다"고 고발했다.

레이는 이어 "오늘 유진 언니가 해외에서 와서 내가 '너무 수고했고 푹 쉬어요'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대답이 없더라. 그런데 단톡방에는 말하고 있더라"고 전했다.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이에 안유진은 "나는 쓰레기야. 내가 제일 나쁘다"라며 민망한 듯 웃었다. 안유진은 "단톡방은, 내가 리더라 숙소 이사하니까 가구 정리하고 중요한 일이었다. 업무였다"고 했지만 레이는 "내 얘기는 안 중요한 거냐"고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안유진은 "레이가 해외에 있을 때도 너무 보고 싶다고 연락했는데 미안하다"면서 레이를 안았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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