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 "숙소 2채로 이사+각방"…대상 받고 달라진 대우 [아는 형님]
2023. 4. 15. 21:25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아이브가 대상 수상 후 달라진 대우를 이야기했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아이브가 출연했다.
김희철은 아이브에게 "대상을 받고 회사에서 대우가 달라졌냐"고 물었다.
안유진은 "우리 숙소 이사간다"면서 "6명이서 큰 평수에서 다 같이 살았는데 멤버 나눠서 두 채로 간다"고 고백했다. 멤버들은 "다 각방이다"라며 활짝 웃었다.
이에 이상민은 "방이 6개 있는 곳에 가서 각방 쓰는 게 낫지 않냐"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방이 6개 있는 데가 어디 있냐"고 타박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이상민은 "서울 근교에 내가 알아봐주겠다"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민경훈은 "하지마. 중간에 떼어먹으니까"라고 말했고, 안유진은 "수수료 떼어 먹으려고!"라고 발끈했다. 가을은 "큰일날 뻔 했다 우리"라고 덧붙였다.
"수수료는 안 떼어먹는다"라며 이상민은 "내가 7월에 이사를 가니까 너희들 걸 알아봐 주면 내 복비를 좀 깎아주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아는 형님'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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