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로 돌진한 택시에 1명 사망…70대 기사 "급발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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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 골목길에서 택시가 도로로 돌진해 보행자와 차량을 들이받아 사상자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2시23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이면도로를 주행하던 전기차 택시가 간선도로로 돌진해 보행자와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횡단보도를 걷던 B(29)씨가 택시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추돌 사고를 당한 다른 차량 운전자 4명은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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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 골목길에서 택시가 도로로 돌진해 보행자와 차량을 들이받아 사상자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2시23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이면도로를 주행하던 전기차 택시가 간선도로로 돌진해 보행자와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횡단보도를 걷던 B(29)씨가 택시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추돌 사고를 당한 다른 차량 운전자 4명은 경상을 입었다.
택시 운전자 A(71)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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