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173㎝ 장원영과 굴욕 투샷 “계속 크는구나” 감탄(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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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장원영과 나란히 섰다가 굴욕 투샷을 얻었다.
이날 장원영은 이수근에게 "너가 요즘 앉아서 어디선가 꺼내더라. 나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겼냐"고 말했다.
장원영은 이날도 "내가 너한테 직접 주고 싶다"면서 이수근에게 다가서곤 지난번처럼 "일어나진 말고. 이번에도 일어나지 않으면 돼"라고 경고했다.
장원영은 "너 정말 당당하다. 이런 뻔뻔함 좋다. 이게 바로 키치"라고 이수근의 용기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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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수근이 장원영과 나란히 섰다가 굴욕 투샷을 얻었다.
4월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79회에는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원영은 이수근에게 "너가 요즘 앉아서 어디선가 꺼내더라. 나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겼냐"고 말했다. 과거 장원영에게 키 굴욕을 당했던 사연에 대한 언급.
장원영은 이날도 "내가 너한테 직접 주고 싶다"면서 이수근에게 다가서곤 지난번처럼 "일어나진 말고. 이번에도 일어나지 않으면 돼"라고 경고했다.
이때 이수근은 "한 번만 일어나면 안 되냐. 키 재보고 싶어서 그렇다"며 용기있게 벌떡 일어났다. 그러곤 키 차이를 새삼 실감하고 "계속 크는구나"라며 감탄했다.
장원영은 "너 정말 당당하다. 이런 뻔뻔함 좋다. 이게 바로 키치"라고 이수근의 용기를 칭찬했다.
한편 장원영의 키는 173㎝로 알려졌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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