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놀토’ 이국주, 연속 원샷...흥 폭발시킨 이현이X송해나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4. 1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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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이국주, 송해나가 제대로 흥을 돋웠다.

1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이현이, 이국주, 송해나가 출연했다.

간식 게임은 흥 풀이를 위해 방문한 이현이, 이국주, 송해나를 위한 맞춤형 게임인 초성 퀴즈였다.

이현이 뿐만 아니라 이국주, 송해나까지 모두 흥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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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이현이, 이국주, 송해나가 제대로 흥을 돋웠다.

1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이현이, 이국주, 송해나가 출연했다. 이미 한 번 이상 ‘놀토’에 출연한 바 있는 세 사람. 특히 그 중에서도 이현이는 지난 출연 당시 간식 게임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힌트만 주고 자신은 간식을 먹지 못한 것을 언급했다.

이에 이현이는 “그날 아무 것도 못하고 앉아서 멍하니 있다 갔다. 오늘은 주워 먹기 전술을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2시간 동안 초롱 초롱 집중하면서 문제를 풀다 가겠다”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국주는 함께 출연한 이현이에 대해 “요즘 자제하긴 하지만 흥이 엄청나다”고 말했다. 이를 증명하듯, 한해는 “(이현이가) 국밥집 테이블 위에 올라간 거 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현이는 “그만큼 흥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현이는 앞서 ‘놀토’ 출연 당시 간식 게임에서 문제를 맞히지 못했고,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이를 ‘놀토’ 회식에서 풀고 갔던 것.

태연은 “저도 기억난다. 저 그때 ‘놀토’ 처음 나왔을 때다. 멋진 댄스 퍼포먼스를 봤다”고 말했다. 이현이는 이어 “태연 씨가 계시는데 제가 소녀시대 메들리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해나는 그런 이현이에 대해 “저 언니는 진짜 흥으로 망할 거다”라고 말했다. 송해나는 “저는 (이현이와 자리를)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 달라고 했다. 저 언니가 진짜 흥이 너무 많다. 문제 맞힐 생각이 1도 없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송해나는 ‘놀토’에 대해 묵은 응어리를 풀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송해나는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을 위해 일주일 중 6일 동안 축구 연습을 한다고 밝혔다.

송해나는 “놀 시간이 없다. 아침 7시가 되면 이현이 주장이 전화를 한다. 10시부터 운동을 한다”며 “너무 스트레스가 많다. 스트레스를 풀 장소가 필요했다”고 털어놨다.

이국주는 이날 받아쓰기 성공 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오징어 보쌈인 것을 확인하고는 “다이어트 중이다”라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다이어트 이유에 대해 이국주는 “애매해서. 풍자도 나타나고 해서”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문세윤은 “이길 생각을 해야지”라고 했다.

이국주는 “원래 제가 독보적이었는데, 요즘 풍자 씨가 나타나서 이길 수가 없다. 풍자 씨랑 많이 겹치더라. 술 좋아하고 흥 좋아하고”라고 말했다.

이날 받아쓰기 대결곡은 박지윤의 ‘스틸 어웨이’였다. 1라운드 정답에 가까운 사람은 이국주로 원샷을 받았는데, 이국주는 메모지에 ‘풍자 가만안둬’라고 써서 웃음을 안겼다.

이날 ‘놀토’에서 멤버들은 또 한번 키의 활약에 힘입어 ‘스틸 어웨이’ 가사를 전부 맞혔다. 받아쓰기 게임에 이어 치즈 케이크와 단호박 식혜를 건 간식 게임도 이뤄졌다.

간식 게임은 흥 풀이를 위해 방문한 이현이, 이국주, 송해나를 위한 맞춤형 게임인 초성 퀴즈였다. 태연이 가장 먼저 정답을 맞힌 데 이어, 이현이는 두 번째로 ‘내가 제일 잘 나가’를 맞혔다. 이현이는 모자가 날아가고, 옷을 밟으면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춤과 노래를 소화했다. 이현이 뿐만 아니라 이국주, 송해나까지 모두 흥을 폭발시켰다. 특히 이현이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노래가 나오자 모델 워킹으로 등장, 국밥집 소녀시대 메들리를 다시 한번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간식 게임에 이어 두 번째 받아쓰기 게임이 이뤄졌다. 대결곡은 베스티의 ‘두근두근’. 첫 번째 듣기 후 받아쓰기를 확인했는데, 이국주는 첫 라운드에 이어 또 한번 원샷을 받았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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