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피칭 해줬다" 홍원기 감독의 축하 메시지, 외인 '원투 펀치' 차례로 첫 승 사냥 [고척 톡톡]

홍지수 2023. 4. 15.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3연승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2차전에서 6-1 승리를 거뒀다.

앞서 2경기에서 모두 패전투수가 된 이날 외국인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는 6이닝 동안 6피안타 5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2패 뒤 3경기 만에 KBO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3연전 첫 날인 14일 경기에서는 선발 에릭 요키시가 7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 외국인 투수 아레일 후라도. / OSEN DB

[OSEN=고척, 홍지수 기자]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3연승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2차전에서 6-1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홍원기 감독은 “후라도의 KBO 데뷔 첫 승을 축하한다. 투구 템포를 조절해 가면서 안정적인 피칭을 해줬다. 김동헌과 호흡도 좋았고, 6회까지 자신의 임무 잘 소화했다”고 칭찬했다.

앞서 2경기에서 모두 패전투수가 된 이날 외국인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는 6이닝 동안 6피안타 5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2패 뒤 3경기 만에 KBO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홍 감독은 “1회 이용규의 볼넷 출루가 흐름 가져오는데 큰 역할했고, 이형종이 선취타점을 올리면서 대량득점의 물고를 터줬다. 임병욱의 투런으로 더 달아날 수 있었다. 임병욱의 시즌 첫 홈런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홍 감독은 “김혜성도 공수주에서 활약하며 팀 승리에 큰 보탬이 됐다”며 “주말 홈경기를 맞아 많은 팬이 와주셨다. 응원 보내주신 덕분에 3연승을 이어가게됐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키움은 3연승 중이다. KIA와 주말 3연전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3연전 첫 날인 14일 경기에서는 선발 에릭 요키시가 7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키움은 9-2로 이겼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