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피칭 해줬다" 홍원기 감독의 축하 메시지, 외인 '원투 펀치' 차례로 첫 승 사냥 [고척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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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3연승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2차전에서 6-1 승리를 거뒀다.
앞서 2경기에서 모두 패전투수가 된 이날 외국인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는 6이닝 동안 6피안타 5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2패 뒤 3경기 만에 KBO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3연전 첫 날인 14일 경기에서는 선발 에릭 요키시가 7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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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홍지수 기자]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3연승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2차전에서 6-1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홍원기 감독은 “후라도의 KBO 데뷔 첫 승을 축하한다. 투구 템포를 조절해 가면서 안정적인 피칭을 해줬다. 김동헌과 호흡도 좋았고, 6회까지 자신의 임무 잘 소화했다”고 칭찬했다.
앞서 2경기에서 모두 패전투수가 된 이날 외국인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는 6이닝 동안 6피안타 5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2패 뒤 3경기 만에 KBO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홍 감독은 “1회 이용규의 볼넷 출루가 흐름 가져오는데 큰 역할했고, 이형종이 선취타점을 올리면서 대량득점의 물고를 터줬다. 임병욱의 투런으로 더 달아날 수 있었다. 임병욱의 시즌 첫 홈런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홍 감독은 “김혜성도 공수주에서 활약하며 팀 승리에 큰 보탬이 됐다”며 “주말 홈경기를 맞아 많은 팬이 와주셨다. 응원 보내주신 덕분에 3연승을 이어가게됐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키움은 3연승 중이다. KIA와 주말 3연전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3연전 첫 날인 14일 경기에서는 선발 에릭 요키시가 7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키움은 9-2로 이겼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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