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꽃’ 英 오피셜 차트 2주 연속 차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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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의 첫 솔로 앨범 [ME]가 각종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100에 따르면 지수의 솔로 앨범 [ME] 타이틀곡 '꽃(FLOWER)'은 9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K팝 여성 솔로 최고 순위인 38위로 진입한 데 이어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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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의 첫 솔로 앨범 [ME]가 각종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100에 따르면 지수의 솔로 앨범 [ME] 타이틀곡 ‘꽃(FLOWER)’은 9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K팝 여성 솔로 최고 순위인 38위로 진입한 데 이어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한 것.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막강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도 꾸준한 인기다. 지난 14일 공개된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3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발매 첫 날에는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고 순위인 6위로 데일리 차트에 진입했었다.
음반 판매량 역시 압도적이다. [ME]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117만 235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셀러’를 달성,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초동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LP 버전 물량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인 만큼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로 이 열기를 이어나간다.
작년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아시아로 옮겨 보다 많은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4월 15일, 22일(현지시간)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장식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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