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의 혈투'…포항, 7경기 무패 행진
정희돈 기자 2023. 4. 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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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에서는 2위 포항이 개막 후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빗속에서 김인성의 동점 골로 패배를 면했습니다.
나상호의 오른발 프리킥이 포항 골키퍼 손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습니다.
반격에 나선 포항은 3분 뒤 김인성이 서울 골망을 흔들었는데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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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에서는 2위 포항이 개막 후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빗속에서 김인성의 동점 골로 패배를 면했습니다.
빗속에서 전반 2분 만에 서울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나상호의 오른발 프리킥이 포항 골키퍼 손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습니다.
반격에 나선 포항은 3분 뒤 김인성이 서울 골망을 흔들었는데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습니다.
하지만 김인성은 전반 42분 기어이 서울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오른발 날아 차기로 동점골을 뽑아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포항은 7경기 연속 무패로 리그 2위를 지켰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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