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여왕' 신은정·이정진, 로맨틱 와인 데이트…멜로 부부 호흡

장아름 기자 2023. 4. 15. 2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면의 여왕' 신은정과 이정진이 멜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극본 임도완) 측은 15일 신은정과 이정진의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가면의 여왕' 제작진은 "신은정과 이정진이 '가면의 여왕' 속 분위기 커플로 깊은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품 넘치는 이사장 유정과 마성의 매력을 가진 제혁이 펼칠 어른들의 로맨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면의 여왕' 신은정과 이정진이 멜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극본 임도완) 측은 15일 신은정과 이정진의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영운 문화재단을 책임지는 이사장 주유정과 재단 산하 천사랑 보육원의 교육 팀장 송제혁으로 변신한 신은정과 이정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란히 서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에는 직장 상사와 팀장의 관계를 넘어 서로를 향한 단단한 신뢰와 믿음이 느껴진다. 특히 공식 행사에 참석한 제혁은 유정의 어깨를 감싼 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어 두 사람의 견고한 관계를 짐작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유정과 제혁은 와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서로를 바라보는 달콤한 눈맞춤으로 멜로 텐션을 높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은정과 이정진은 '가면의 여왕'을 통해 처음으로 부부 호흡을 맞춘다. 신은정은 극 중 영운 문화재단을 책임지는 이사장 주유정으로 변신,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주유정은 10년 전 약혼자에게 당한 모멸감으로 사랑 따윈 포기한 채 오로지 성공에만 몰두하는 인물. 하지만 답답하리만큼 착한 제혁을 만나 '완벽한 가정'을 꿈꾸기 시작한다.

이정진은 완벽한 스펙의 소유자이지만,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보육원을 선택한 세상 반듯한 남자 송제혁 역을 맡아 백조 같은 여자 주유정과 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면의 여왕' 제작진은 "신은정과 이정진이 '가면의 여왕' 속 분위기 커플로 깊은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품 넘치는 이사장 유정과 마성의 매력을 가진 제혁이 펼칠 어른들의 로맨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면의 여왕'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여자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절친이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친구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이다. 한 사건으로 불거진 인물들의 욕망과 질투, 그리고 혼란과 갈등을 겪는 내면을 치밀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24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