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의 2연승' 제주‥'7경기 무승' 수원
[뉴스데스크]
◀ 앵커 ▶
프로축구에선 제주가 2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지만 수원은 개막 후 7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 리포트 ▶
하위권 팀 간의 대결이었지만 1승이 절실한만큼 경기는 난타전이었습니다.
수원이 바사니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렸지만 제주의 반격이 거셌습니다.
유리 조나탄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제주는, 교체 투입된 헤이스의 멀티골로 3-1까지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수원이 막판 유제호의 K리그 데뷔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결국 2연승을 거둔 제주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반면, 수원은 개막 후 7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무패 행진중인 포항과 전 경기 득점중인 서울의 2,3위 대결도 팽팽했습니다.
경기 시작 2분만에 서울이 먼저 웃었는데요.
측면에서 나상호의 프리킥~
이게 들어갑니다!
상대 빈틈을 노린 나상호의 시즌 4호골.
하지만 전반 막판 포항 김인성이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양 팀은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영상편집 : 류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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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류다예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4399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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