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놓치지 않은 '광남' 신승민, 박찬수 꺾고 페더급 새로운 왕좌 [블랙컴뱃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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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짓수' 유수영이 내려놓고 떠난 블랙컴뱃 페더급의 챔피언 벨트, 그 벨트의 주인공은 단 한번의 실수로 갈렸다.'광남' 신승민은 15일 오후 6시 인천 영종도의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펼쳐진 블랙컴뱃06 'THE FINAL CHECKMATE' 코메인 이벤트 페더급 타이틀 매치에서 '찬스' 박찬수에 1라운드 2분 17초 만에 KO 승리를 거뒀다.
파운딩으로 들어간 후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고, 신승민이 유짓수가 떠난 블랙컴뱃 페더급의 챔피언 벨트의 주인공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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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짓수' 유수영이 내려놓고 떠난 블랙컴뱃 페더급의 챔피언 벨트, 그 벨트의 주인공은 단 한번의 실수로 갈렸다.
'광남' 신승민은 15일 오후 6시 인천 영종도의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펼쳐진 블랙컴뱃06 'THE FINAL CHECKMATE' 코메인 이벤트 페더급 타이틀 매치에서 '찬스' 박찬수에 1라운드 2분 17초 만에 KO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신승민은 페더급 챔피언에 오르며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흥미로운 대진이 짜여진 코메인 매치였다. 블랙컴뱃 페더급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했던 ‘광남’ 신승민과 ‘찬스’ 박찬수가 ‘유짓수’가 자리를 내려놓고 떠난 페더급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격돌하기 때문이었다. 이 경기의 승자는 페더급 챔피언이 될 뿐만 아니라 페더급 국가대표인 ‘코리안모아이’ 김민우와의 대결권도 차지하게 되기에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었다.
1라운드 초반 양 선수 모두 공격의 불을 당겼다. 서로 타격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한번의 실수는 승부를 결정지었다. 킥이 공중을 가르면서 중심을 이기지 못한 박찬수는 넘어졌고, 신승민은 박찬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사커킥으로 쓰러뜨렸다.
파운딩으로 들어간 후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고, 신승민이 유짓수가 떠난 블랙컴뱃 페더급의 챔피언 벨트의 주인공에 올랐다.
사진=몬스터짐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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