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람·김수지, 다이빙 월드컵서 나란히 5위 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다이빙 남녀 간판인 우하람(25·국민체육진흥공단)과 김수지(25·국민체육진흥공단)가 다이빙 월드컵에서 나란히 5위에 올랐다.
우하람은 15일 중국 시안에서 열린 다이빙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결선에서 1~6차 시기 합계 403.95점을 얻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우하람, 3m 스프링보드 5위…1위와 149.20점 차
김수지, 298.60점…1위 천이원과 94.10점 차이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다이빙 남녀 간판인 우하람(25·국민체육진흥공단)과 김수지(25·국민체육진흥공단)가 다이빙 월드컵에서 나란히 5위에 올랐다.
우하람은 15일 중국 시안에서 열린 다이빙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결선에서 1~6차 시기 합계 403.95점을 얻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하람은 201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2019년 광주 대회까지 4회 연속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한국 다이빙의 간판 스타다. 2021년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3m 스프링보드 4위를 차지해 한국 다이빙 사상 최고 성적을 써냈다.
허리 부상으로 지난해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우하람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약 1년8개월 만에 국제무대를 다시 밟았다.
왕중위안(중국)이 553.15점으로 금메달을 땄다. 잭 로어(영국)가 442.95점으로 은메달, 모리츠 베제만(독일)이 438.70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4위는 426.75점을 받은 다니엘 굿펠로우(영국)다.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따 한국 다이빙의 유일한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인 김수지는 이날 여자 스프링보드 3m에서 298.60점을 받아 5위에 올랐다.
천이원(중국)이 392.70점으로 금메달, 창야니(중국)가 336.55점으로 은메달, 미카미 사야카(일본)가 302.30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4위는 300.20점을 받은 그레이스 리드(영국)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