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준현, 9라운드 끝에 1위로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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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현은 15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개인전 C조 경기에서 총 51점을 획득했다.
'도그월드' 노준현은 '코수' 김승래, '초롱' 황혁, '한' 이창한, '서머' 황건하, '윤' 윤서형, '바나나' 정승민, '상현' 한상현과 함께 경기를 펼쳐 9라운드 접전 끝에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다. 김승래와 황건하, 황혁도 함께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첫 라운드에서 황건하와 황혁, 김승래가 차례대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2라운드에서는 김승래와 황혁, 노준현이 각각 1등, 2등, 3등을 차지했다.
사막 오래된 송수관에서 이어진 3라운드에서는 윤서형이 노준현과 1위 경쟁을 펼쳤다. 노준현은 역전에 성공하며 1위를 이어갔으나 결승선을 앞두고 윤서형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두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9점으로 포인트 1등을 차지한 김승래는 4라운드에서 7위에 그친 반면, 황혁 이창한, 정승민이 1-3를 차지하며 포인트를 획득했다. 4라운드가 끝난 뒤 25점을 획득한 황혁은 1위로 올라섰고, 노준현은 20점으로 2위, 김승래는 19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후반에 1위로 치고 나온 노준현은 김승래와 1위 다툼에서 승리하며 10점을 추가했고 김승래와 황건하가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이번 1등으로 노준현은 황혁과 30점을 획득하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황혁은 6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앞으로 치고 나가며 1위로 주행을 이어갔으나 벽과 충돌하는 실수를 범하며 노준현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2위에 만족해야했다.
7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한 노준현은 종합 40점을 획득했지만 연속 코스에서 충돌하며 4위에 그치며 경기를 마무리 짓는데 실패했다. 윤서형과 김승래는 사고를 피하며 1-2를 기록했다. 8라운드 결과 노준현 44점, 김승래와 황혁이 38점, 황건하 31, 윤서형 28점을 기록하며 16강 진출 경쟁을 이어갔다.
노준현의 순위가 중요한 마지막 9라운드 빌리지 붐힐 터널에서 노준현은 2위를 차지해 종합 50점을 넘기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결과 노준현 51, 김승래 43, 황건하 41, 황혁 39점을 획득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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