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9주기 앞두고 전국에서 추모행사 잇달아
윤상문 2023. 4. 15. 20:19
[뉴스데스크]
세월호 참사 9주기를 하루 앞둔 오늘 경기도 안산과 인천, 광주 등 전국에서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경기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기억문화제'에는 유가족들과 시민 7백여 명이 모여 희생자를 추모하고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지난해 10.29 참사로 희생된 고 이지한 군의 어머니인 조미은 씨도 추모 행사에 참석해 "세월호 304명과 이태원 159명의 이름을 기억하고, 책임자들을 강력하게 처벌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세월호 9주기 당일인 내일은 오후 3시에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이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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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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