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네 폭행하고 쫓겨날 위기…마네 “리버풀이 그리워”

김민철 2023. 4.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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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오 마네가 리버풀 복귀를 원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1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네는 친구에게 "리버풀이 그립고 프리미어리그 돌아가고 싶다"라고 털어놓았다.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오는 2025년 만료되는 마네와의 계약을 연장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 인사이더'는 "리버풀은 최근 루이스 디아스, 다윈 누녜스, 코디 각포를 영입하면서 공격진 보강을 마쳤다. 마네의 자리는 없다"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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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사디오 마네가 리버풀 복귀를 원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1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네는 친구에게 “리버풀이 그립고 프리미어리그 돌아가고 싶다”라고 털어놓았다.

마네는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2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이후 팀 동료 르로이 사네를 가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의 대상이 됐다.

징계를 피해가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네에게 1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징계를 내렸다”라고 발표했다.

나아가 마네를 내칠 준비까지 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오는 2025년 만료되는 마네와의 계약을 연장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여름 매각을 통해서 마네 영입에 지출했던 3,200만 유로(약 460억 원)를 회수하겠다는 계획이다.

리버풀 복귀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 ‘풋볼 인사이더’는 “리버풀은 최근 루이스 디아스, 다윈 누녜스, 코디 각포를 영입하면서 공격진 보강을 마쳤다. 마네의 자리는 없다”라고 못 박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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