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회조사국 "북한 고체연료 ICBM 신뢰도 여전히 불확실"

김정환 kjhwan1975@mbc.co.kr 2023. 4. 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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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고체연료 ICBM의 신뢰도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미국 측 평가가 나왔습니다.

보고서는 고체연료와 관련해, "북한은 2022년 12월 ICBM 고체추진 로켓엔진 지상 시험을 했으며 올해 4월 13일에는 고체연료 ICBM, 화성-18형을 시험했다고 주장했다"며 "그런 시스템의 신뢰도는 추가 시험이 없는 상황에선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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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포-18'형 시험발사 [조선중앙통신]

북한의 고체연료 ICBM의 신뢰도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미국 측 평가가 나왔습니다.

미국 의회조사국은 현지시간 14일 발간한 '북한 핵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 갱신 보고서에서 북한의 ICBM을 이 같이 평가했습니다.

보고서는 고체연료와 관련해, "북한은 2022년 12월 ICBM 고체추진 로켓엔진 지상 시험을 했으며 올해 4월 13일에는 고체연료 ICBM, 화성-18형을 시험했다고 주장했다"며 "그런 시스템의 신뢰도는 추가 시험이 없는 상황에선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체연료를 사용한 신형 ICBM 화성포-18형을 처음으로 시험 발사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438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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