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이찬원 "'진또배기', 황민호에 뺏길 수 있겠다 생각..너무 잘해"

정은채 인턴기자 2023. 4. 1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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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이찬원이 황민호의 무대에 감탄했다.

황민호의 무대를 본 김준현은 이찬원에게 "황민호의 '진또배기' 무대를 보면서 '이찬원, 자칫하면 진또배기 노래를 뺏길 수 있다'라고 생각했다"라며 묵직한 경고를 했다.

이에 이찬원은 "이제 '진또배기'를 내가 그만 부를 때가 온 것 같다. '진또배기'를 이 노래를 한 천 번 부른 것 같다. 그런데 민호 군이 너무 잘한다"라며 자신을 능가하는 황민호의 '진또배기' 무대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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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쳐

[정은채 스타뉴스 인턴 기자] '불후의명곡' 이찬원이 황민호의 무대에 감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에서는 602회에서는 '2023 봄날 - 김연자의 봄꽃 열차' 특집이 꾸며졌다. 이번 특집에는 이찬원, 양지은, 정미애, 강예슬, 황민우&황민호, 안율 등이 '김연자의 봄꽃열차'에 승차해 함께 축제를 펼쳤다.

이날 황민호는 이찬원의 '진또배기'를 완벽한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황민호의 무대를 본 김준현은 이찬원에게 "황민호의 '진또배기' 무대를 보면서 '이찬원, 자칫하면 진또배기 노래를 뺏길 수 있다'라고 생각했다"라며 묵직한 경고를 했다. 이에 이찬원은 "이제 '진또배기'를 내가 그만 부를 때가 온 것 같다. '진또배기'를 이 노래를 한 천 번 부른 것 같다. 그런데 민호 군이 너무 잘한다"라며 자신을 능가하는 황민호의 '진또배기' 무대를 칭찬했다.

이에 황민호의 형 황민우는 "민호가 진또배기 연습할 떄 찬원이 형 영상을 많이 봤다"라며 덧붙여 설명하며 이찬원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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