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람 “올해 꿈 잉태” 폭탄 발언 “6년째 남자 씨 말라”(놀면 뭐하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4. 1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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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출신 가수 이보람이 폭탄 발언을 했다.

4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81회에서는 WSG워너비 가야G의 멤버 이보람, HYNN(박혜원), 소연, 정지소 그리고 지올팍과 함께하는 선생 유봉두(유재석) 편이 그려졌다.

이날 교생 선생님으로 유재석의 학급을 찾은 이보람은 "남자친구 있냐"는 짓궂은 질문에 "혹시 소개해 줄 사람 있냐"고 진지하게 반응했다.

이보람은 이상형을 묻자 유재석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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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씨야 출신 가수 이보람이 폭탄 발언을 했다.

4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81회에서는 WSG워너비 가야G의 멤버 이보람, HYNN(박혜원), 소연, 정지소 그리고 지올팍과 함께하는 선생 유봉두(유재석) 편이 그려졌다.

이날 교생 선생님으로 유재석의 학급을 찾은 이보람은 "남자친구 있냐"는 짓궂은 질문에 "혹시 소개해 줄 사람 있냐"고 진지하게 반응했다. 이보람은 남자친구가 없는 지 "한 5, 6년 됐다"면서 "썸도 없었다. 아예 남자의 씨가 말랐다"고 밝혔다.

이보람은 이상형을 묻자 유재석을 지목했다. 이에 여기저기서 "사회생활 하지 마라", "멸치 같은 스타일 좋아하냐"는 야유가 쏟아졌으나 유재석만은 "저 같은 스타일 좋아하는 분이 가끔 있다. 저한테 빠지면 미친다"고 신나서 자부했다. 다만 유재석은 이후 친해지고 싶은 학생으로 이보람이 정준하를 지목하자 "보는 눈 자체가 없다"고 앞장서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윽고 이보람은 꿈이 뭐냐는 질문에 "올해 들어 약간 잉태를 해보고 싶다"는 폭탄 발언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직 유일하게 신봉선만에 공감하는 가운데 이보람은 "여자로 태어나 여자만 할 수 있지 않냐. 나이가 점점 드니까 한 번 쯤은 품어봐야 하지 않냐"고 설명했다. 이보람은 미래의 남편에게 영상편지를 보낼 기회를 주자 "여보 빨리와"라고 말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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