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시골학교 전학온 신인들 장기에 ‘깜짝’ “기인들학교냐”‘놀면?’

김민정 2023. 4. 1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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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시골학교에 신인들이 전학왔다.

4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선생 유봉두' 편이 펼쳐졌다.

유봉두(유재석) 선생은 "학교에 전학생들이 왔다"라며 소개했다.

유봉두는 "교생 선생님도 왔다"라며 이보람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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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시골학교에 신인들이 전학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선생 유봉두’ 편이 펼쳐졌다.

유봉두(유재석) 선생은 “학교에 전학생들이 왔다”라며 소개했다. 정소연, 흰, 정지소 등이 들어오자 원래 있던 멤버들은 환호하며 반겼다.

정소연은 들어서자 바로 장기를 자랑했다. “난 발레를 했어”라며 정소연은 양말만 신고 발끝으로 성큼성큼 걸었다.

거침없는 정소연 모습에 놀라는 동안 이번엔 흰이 고음을 자랑했다. 내지르는 고음에 유봉두와 학생들은 모두 감탄했다.

유봉두는 “전학생이 또 한 명 있다”라며 지올팍을 소개했다. 지올팍은 “혀가 길어서 팔꿈치에 닿는다”라며 장기를 소개했다. 믿기 어렵다는 반응에 지올팍은 바로 팔꿈치를 혀로 핥아서 놀라게 학생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유봉두는 “교생 선생님도 왔다”라며 이보람을 소개했다. 이보람이 등장하자 학생들은 “진짜 교생 선생님같다”라며 술렁거렸다. 유봉두는 “이렇게 보니 기인들 학교 같다”라며 크게 웃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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