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전 자석 메타 우려한 광동프릭스 '도그월드' 노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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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프릭스는 15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8경기에서 센세이션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스피드전을 3대1로 승리한 뒤 아이템전에서 풀라운드
접전 끝에 승리했다.
노준현은 승리 후 인터뷰에서 아이템전에서 자석 메타 고착화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자석메타 언제까지 우려먹을지 모르겠다. 하는 재미도 없고 보는 재미도 없는 것 같다. 차라리 스피드 두세트를 하는 것은 어떨까 싶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이어 다음 경기 각오로 "샌드박스만 잡는 다면 전승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주 수요일인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Q: 승리 소감은.
A: 처음으로 2승 고지를 밟아서 기분 좋다. 강한 상대를 상대로 승리해서 좋다.
Q: 리브 샌드박스와 연습 결과는 어떤가.
A: 샌드박스를 제외하고는. 스크림 결과는 5대5 정도다. 샌드박스 주장이 가장 경계된다. 디펜스 능력이 출중하다.
Q: 카트라이더로 넘어오면서 어떤 점에서 적응하려고 했나.
A: 플레이스타일은 같은데, 드리프트로 넘어오면서 조금 더 까다로운 것 같다. 전작과 비교해 달라진 점이 없다. 변화를 주면 잘 못하는 스타일이다.
Q: 광산수레가 잘 보이지 않는다.
A: 개인전 할 때 광산수레를 타긴 했다. 저는 버스를 이용하는데 개인적인 차이인 것 같다.
Q: 오늘 코튼을 타봤는데 어떤가.
A: 저한테 저무 잘 맞는다. 어제 감독님이 먼저 제의를 해주셨다. 동료들은 왜 타냐고 되물었다.
Q: 아이템전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A: 우리팀이 연습에서 정말 잘한다. 0대2에서 연습때처럼만 하면 된다고 했는데 정말 승리했다.
Q: 아이템전에서 자석 메타가 심하다.
A: 자석메타 언제까지 우려먹을지 모르겠다. 하는 재미도 없고 보는 재미도 없는 것 같다. 차라리 스피드 두세트를 하는 것은 어떨까 싶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싪은 말은.
A: 샌드박스만 잡는 다면 전승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주 수요일인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임하도록 하겠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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