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산후풍 치료 무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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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가 산후풍을 겪는 한부모들을 위해 한방 의료 지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15일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건강 돌봄프로젝트 – 산후풍 한방 의료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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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가 산후풍을 겪는 한부모들을 위해 한방 의료 지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15일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건강 돌봄프로젝트 – 산후풍 한방 의료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산후풍 치료사업’은 산후 직후부터 출산 12개월 이내의 한부모 산모에 대해 산후풍을 포함한 제반질환에 대한 검진과 한약 지원 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센터 측은 지난달 30일 자윤한의원 서초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자윤한의원 서초점은 산모의 산전·산후관리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지난 2020년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황진 자윤한의원 서초점 원장은 “출산한 여성이라면 누구든지 겪는 산후풍은 근육통, 관절통증, 손발 시림·저림의 증상을 보이며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지 못하면 평생 신경통과 관절통증에 시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영호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장은 “혼자 일-가정을 책임지는 한부모들은 아이와 가정을 늘 먼저 생각하고 있어 정작 본인의 건강에는 소홀한 것이 사실인데, 자녀출생과 함께 한부모의 건강 또한 중요하다”며 “이번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한부모들이 먼저 본인의 건강상태를 돌아보고, 필요한 치료를 받음으로써 ‘건강 힐링’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건강 돌봄 프로젝트’는 개인 신청이 가능하고,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해당 신청 내용 및 서식을 확인한 후 이메일(hanbumo@seoul.go.kr)로 접수하면 된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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