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한동희, 우측 무릎 통증으로 교체…"선수 보호차원, 심각한 수준 아니다" [MD대구]
2023. 4. 15. 18:50
[마이데일리 = 대구 김건호 기자] 한동희(롯데 자이언츠)가 무릎 통증 문제로 교체됐다.
한동희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맞대결에 3루수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한동희는 2회초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이어 3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2루수 뜬공으로 아웃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3회말 수비까지 정상적으로 나섰던 한동희는 4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롯데 관계자는 "한동희는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며 "심각한 수준은 아니며 선수 보호차원이다"고 밝혔다.
한동희를 대신해 노진혁이 투입됐다. 노진혁이 들어오면서 유격수 이학주가 3루로 이동했고 노진혁이 유격수로 나선다.
한편, 4회말 삼성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가 4-2로 리드하고 있다.
[한동희.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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