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유고스타’ 시절 만난 지올팍, 4년 만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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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유고스타' 활동 당시의 인연에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이날 '선생 유봉두'로서 학교에서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유봉두는 캐리어를 끌고 나타난 지올팍을 보고 "4년만에 만나네"라며 반겼다.
지올팍은 빨간 조끼에 반바지의 화려한 차림으로 나타나 시골학교 교사 유봉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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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유고스타’ 활동 당시의 인연에 깜짝 놀랐다.
4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선생 유봉두’ 편이 펼쳐졌다.
유재석은 이날 ‘선생 유봉두’로서 학교에서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유봉두(유재석)는 샐활기록부를 보다가 누군가를 발견하고 반가워했다.
“이 친구 잘 될 거라고 했는데 정말 잘 됐네”라며 유봉두는 그를 기다렸다. 이때 들어선 사람은 힙합 아티스트 지올팍. 그는 유봉두가 유고스타로 활동하던 때 드럼치는 옆에서 랩피쳐링을 맡았었다.
유봉두는 캐리어를 끌고 나타난 지올팍을 보고 “4년만에 만나네”라며 반겼다. 지올팍은 빨간 조끼에 반바지의 화려한 차림으로 나타나 시골학교 교사 유봉두를 놀라게 했다.
지올팍은 “첫 예능이라 잠 못잤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내 “장기가 있다. 혀가 길다. 옆에서 봐야 안다”라며 혀를 내밀러 유봉두를 크게 놀라게 만들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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