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올 팍 “김국진+동은 엄마 닮았다고 해”...얼굴 폼 미쳤다 (놀면 뭐하니?)

김한나 기자 2023. 4. 15. 18: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방송 캡처



‘놀면 뭐하니?’ 지올 팍이 김국진, 문동은 엄마 닮은꼴을 자랑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2023 선생 유봉두(유재석)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봉두는 출근하자마자 “일하기 싫어”라며 소파에 몸을 눕혔다.

교생 선생님부터 전학생들이 온다는 말에 서류를 뒤적이던 그는 “이 친구는! 수업 전에 만나봐야 할 것 같아. 예전에 본 적이 있어요. 처음 그 친구를 봤을 때 느낌이 GD 느낌 나는데? 잘 될 거로 생각했는데 잘됐네”라고 말했다.

이때 수줍게 문을 열고 들어온 지올 팍에 유재석은 잘된 소식을 듣고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4년 만에 이렇게 만나게 되네”라며 인연을 언급했다.

드럼 영재가 비트를 쪼개던 시절 유고스타는 지올 팍과 만났다. 지올 팍은 “저는 그때 유고스타가 안 오시는 줄 알고 있다가 촬영 20분 전에 들었어요. 제가 어떤 상황이든 눈치를 잘 안 봐요”라고 설명했다.

MBC 방송 캡처



그 말에 유재석은 “아 진짜? 아까 들어오면서 눈치 무지하게 보는 거 같던데”라고 말했고 그는 “솔직히 잠 한숨도 못 자고 왔어요. 저도 이제 선생님을 오랜만에 보니까. 저는 예능적인 재능이 없어요”라며 자신 없어 했다.

안 해봐서 그렇다는 유재석에 지올 팍은 ‘놀뭐’ 멤버들을 가리키며 “저런 분들 있잖아요. 대단하신 분들과 같이 토크를 하기가 부담도 되고 자신이 없다. 딱히 결과를 바라고 나온 건 아니에요. 선생님을 뵈러”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Christian’ 노래가 인기가 좋다는 유봉두에 지올 팍은 “요즘 유행하는 게 ‘폼 미쳤다’라는 말이 있는데 뮤비 폼에 ‘김국진 형 폼 미쳤다’라고 쓰여 있었다. 김국진 님은 제가 진짜 오래 들었다. 이제 머리 색이 주황색이니까 동은 엄마 폼 미쳤다. 문동은 엄마 영상에 ‘지올 팍 폼 미쳤다’라고 쓰여 있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