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김천, 부천 4-1 완파하고 2위로(종합)

박지혁 기자 2023. 4. 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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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김천 상무가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김천은 1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7라운드에서 김지현, 이유현, 김동현, 권창훈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4-1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김천(4승2패 승점 12)은 일단 2위로 도약했다.

후반 8분 이유현의 추가골로 다시 앞서나간 김천은 후반 32분 김동현, 40분 권창훈의 연속골에 힘입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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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남, 충북청주 제압하고 홈 첫 승

[서울=뉴시스]프로축구 김천 상무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김천 상무가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김천은 1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7라운드에서 김지현, 이유현, 김동현, 권창훈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4-1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김천(4승2패 승점 12)은 일단 2위로 도약했다. 이어 열리는 3위 경남FC(승점 11)-4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11)의 결과에 따라 순위는 유동적이다.

김천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김지현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3분 만에 카즈에게 동점골을 허용, 전반을 1-1로 마쳤다.

후반 들어 공격력이 폭발했다. 후반 8분 이유현의 추가골로 다시 앞서나간 김천은 후반 32분 김동현, 40분 권창훈의 연속골에 힘입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남 드래곤즈는 전남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3승(1무3패 승점 10)째를 신고한 전남은 6위에 자리했다.

이번 시즌 홈에서 거둔 첫 승리다. 원정에서 2승을 거둔 전남은 앞서 안방에서 열린 4경기에선 1무3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고태원, 노건우, 하남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홈 팬들에게 시원한 승리를 선사한 것이다.

충북청주(1승3무3패 승점 6)는 개막전 승리 이후 6경기에서 3무3패로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전반 41분 고태원, 44분 노건우의 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선 전남은 후반 30분 하남의 쐐기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충남아산은 서울 이랜드FC를 2-0으로 꺾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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