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르 복귀' 미네소타, OKC 완파…PO 막차 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꺾고 플레이오프(PO)에 막차로 합류했다.
동료와 언쟁 끝에 주먹질을 해 자체 징계를 받았다가 복귀한 뤼디 고베르는 21점을 넣으며 팀의 PO 진출에 일조했다.
타운스가 28점 11리바운드, 고베르가 21점 10리바운드, 에드워즈가 19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하며 미네소타의 PO 진출을 견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꺾고 플레이오프(PO)에 막차로 합류했다. 동료와 언쟁 끝에 주먹질을 해 자체 징계를 받았다가 복귀한 뤼디 고베르는 21점을 넣으며 팀의 PO 진출에 일조했다.
미네소타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2-23 NBA 플레이인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에 120-95로 이겼다.
이로써 미네소타는 서부 콘퍼런스 8번 시드로 PO 1라운드에 진출, 서부 콘퍼런스 1위를 자지한 덴버 너기츠와 격돌한다.
미네소타는 지난 12일 플레이인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LA 레이커스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102-108로 패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오클라호마시티와의 최종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2시즌 연속 PO 진출에 성공했다.
57-47로 앞선 채 3쿼터에 돌입한 미네소타는 칼 앤서니 타운스(11점)와 고베르(9점), 앤서니 에드워즈(8점)가 공격을 이끌어 95-78까지 벌렸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미네소타는 4쿼터에서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며 25점 차 대승을 거뒀다.
타운스가 28점 11리바운드, 고베르가 21점 10리바운드, 에드워즈가 19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하며 미네소타의 PO 진출을 견인했다.
특히 고베르는 자체 징계 후 복귀전에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고베르는 지난 10일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에서 카일 앤더슨과 언쟁을 벌이다 그의 가슴을 주먹으로 쳤고, 구단으로부터 1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 때문에 고베르는 레이커스와의 플레이인 토너먼트 경기에 뛸 수 없었다.
한편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마이애미 히트가 시카고 불스를 102-91로 꺾고 PO 무대에 올랐다. 마이애미는 동부 콘퍼런스 1번 시드 밀워키 벅스와 맞붙는다.
◇ NBA 플레이인 토너먼트 전적(15일)
△동부 콘퍼런스
마이애미 102-91 시카고
△서부 콘퍼런스
미네소타 120-95 오클라호마시티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