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1년간 14㎏ 감량, 홍윤화 문세윤만 알아 봐”

이하나 2023. 4. 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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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가 1년 동안 14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영상 후반부 이국주는 "여러분 나 살 좀 빠진 것 같지 않나. 잘 모르겠나"라며 "좀 뺐다. 절정일 때보다는 1년 동안 14kg 뺐다. 사람들 모르게 빠졌다. 나만 알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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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국주가 1년 동안 14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이국주는 4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집에서 비빔면, 튀김을 만들어 혼술을 즐기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후반부 이국주는 “여러분 나 살 좀 빠진 것 같지 않나. 잘 모르겠나”라며 “좀 뺐다. 절정일 때보다는 1년 동안 14kg 뺐다. 사람들 모르게 빠졌다. 나만 알게”라고 답했다.

이국주는 자신의 체중 감량을 눈치 챈 사람이 홍윤화, 문세윤 둘 뿐이었다고 전했다. 이국주는 “‘요즘 살 뺀다?’하고 알아보더라. 그렇게 7kg 뺐다가 테니스 시작하면서 7kg를 뺐다”라며 “한두 달 만에 뺀 게 아니라 1년 동안 뺀 거여서 조금씩 빠지니까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 ‘코미디 빅리그’ 사람들도 ‘요즘 살 빠졌나?’라고 했다. 너무 스무스하게 빠지니까 몰랐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국주는 자신 있게 “턱이 없어졌다”라고 말한 뒤 자신의 턱을 만졌지만, 턱살이 만져지자 “이게 왜 있지?”라고 당황했다.

이국주는 “어제 미역국에 밥 말아 먹고 잤더니 좀 쪘나봐”라며 한숨을 쉰 뒤 “살 안 빠진 걸로 합시다”라고 태세를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이국주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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