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원희룡 정례 회동키로…김포골드라인 해법모색

이준삼 2023. 4. 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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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기적으로 만나 김포도시철도 과밀문제 등의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 시장과 원 장관은 오늘(15일) 모처에서 비공개로 만나 다음달 초 첫 공식 만남을 갖는 등 2∼3개월에 한 번씩 회동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만남에선 최근 쟁점이 된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위한 서울시와 국토부 간 협력 방안이 주로 논의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옥철'로 악명높은 김포골드라인에선 최근 승객 2명이 실신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국토부와 서울시가 혼잡완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오세훈 #원희룡 #김포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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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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