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VE] 이영민 감독 "작년에는 강팀 상대로도 잘 싸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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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부천FC는 지난해 돌풍을 일으키며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은 강팀과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등 좋았는데, 이번 시즌은 잘 안 나오고 있다. 저도 마찬가지고, 선수들도 더 분발해야 한다"며 "이렇게 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없기 때문에 준비를 더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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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천]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부천FC는 지난해 돌풍을 일으키며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전력상 우위에 있는 상대로도 잘 싸워 승점을 따낸 게 주효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초반부터 그런 모습들이 사라졌다. 이영민(49) 감독도 이를 인정하면서 앞으로 더 분발하고, 더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천은 15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4로 완패했다. 킥오프 2분 만에 실점하고도 카즈(26)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지만, 이내 내리 실점하면서 무너졌다.
이날 패배로 부천은 2연패이자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하면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순위는 한 계단 떨어지면서 5위(3승1무3패·승점 10)에 자리했다. 부천은 분위기를 추스르고 다음 라운드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무승 탈출에 도전한다.
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먼 곳까지 오셔서 응원하신 팬분들에게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인 뒤 "이틀 휴식하고 바로 서울이랜드전을 치러야 한다. 선수들을 잘 추슬러서 다음 경기는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은 강팀과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등 좋았는데, 이번 시즌은 잘 안 나오고 있다. 저도 마찬가지고, 선수들도 더 분발해야 한다"며 "이렇게 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없기 때문에 준비를 더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카릴(27)이 움직임이 나쁘진 않았지만, 하프타임 때 교체됐다. 자연스레 결국 이날도 침묵을 지켰다. 이 감독은 "일주일 동안 준비했던 부분이다. 그런 부분에 맞춰서 빠른 판단을 하게 됐다"고 짚었다.
이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장점인 수비 조직력을 앞세워 김천을 상대하겠다고 했지만, 이날 4골을 내주면서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이에 대해선 "여러 가지 부분이 있겠지만, 더 준비해야 할 것 같다"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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