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형우, 역대 5번째 통산 2200안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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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타자 최형우가 KBO리그 역대 5번째 2200안타를 달성했다.
최형우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번째 타석 때 중전 안타를 쳤다.
최형우는 3회초 2사 1루에서 키움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의 직구를 때려 중전 안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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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KIA 타이거즈 타자 최형우가 KBO리그 역대 5번째 2200안타를 달성했다.
최형우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번째 타석 때 중전 안타를 쳤다.
최형우는 3회초 2사 1루에서 키움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의 직구를 때려 중전 안타를 날렸다.
이로써 최형우는 개인 통산 2200안타를 기록하며 이대호(2199개)를 제치고 통산 안타 부문 단독 5위에 올랐다.
2200안타는 박용택(2504개), 양준혁(2318개), 손아섭(2240개), 김태균(2209개) 등 4명만 달성했던 기록으로 최형우가 5번째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형우는 앞으로 안타 10개를 더하면 김태균을 밀어내고 통산 최다안타 4위에 오를 수 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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