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허리는 포르투갈산' 맨유, 풀럼의 몸값 3배 뻥튀기 수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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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진 보강에 힘을 쏟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또 포르투갈 출신을 눈여겨보는 모양이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간) '맨유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주앙 팔리냐(28, 풀럼FC) 영입을 목표로 설정했다. 풀럼 역시 콜롬비아 출신의 마테우스 우리베(FC포르투)를 대체자로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른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풀럼은 팔리냐가 떠난다면 우리베를 영입해 대체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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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허리진 보강에 힘을 쏟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또 포르투갈 출신을 눈여겨보는 모양이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간) '맨유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주앙 팔리냐(28, 풀럼FC) 영입을 목표로 설정했다. 풀럼 역시 콜롬비아 출신의 마테우스 우리베(FC포르투)를 대체자로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팔리냐는 지난해 여름 스포르팅CP를 떠나 풀럼에 안착했다. 2027년 6월까지 장기 계약으로 묶었다. 당시 풀럼이 스포르팅CP에 지급한 이적료는 2천만 파운드(약 324억 원)로 알려졌다. 울버햄턴이 강력하게 원했지만, 풀럼이 그를 사로잡았다. 올 시즌 26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고 경고는 무려 10장을 수집했다.
그렇지만, 투쟁심 있고 패스 능력도 뛰어나 중원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다. 공수 연계가 탁월해 공격진의 결정력이 그리 좋지 않지만, 팔리냐가 후방에서 버텨 주면서 중위권인 10위를 이어가고 있다.
매체는 '맨유가 팔리냐를 계속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풀럼은 6천만 파운드(약 974억 원)를 원한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무려 3배로 몸값을 올려 이익을 제대로 챙기겠다는 의지다.
다른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풀럼은 팔리냐가 떠난다면 우리베를 영입해 대체한다는 전략이다. 나이가 30대 중반을 향해 가지만, 경험이 풍부하고 이미 팔리냐 영입 당시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를 관찰하면서 우리베를 고평가했다고 한다.
다만, 우리베가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라치오(이탈리아)도 영입 가능성이 있어 풀럼은 고민해야 한다. 우리베가 팔리냐와 같이 뛰면 좋겠다는 것이 마르코 실바 감독의 생각이지만, 그러기에는 맨유가 충분히 영입 제안 자금 지급 능력이 있다는 점이다.
팔리냐가 맨유에 합류한다면 같은 포르투갈 출신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중원에서 호흡하게 된다. 카세미루와도 흥미로운 조합이 예상된다.
대신 스콧 맥토미니나 도니 판 더 베이크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다음 시즌 구상에 없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판 더 베이크는 기회를 요구하며 새로운 팀으로 가는 것을 알아서 부채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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