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 BTS 제이홉 “매일 전화 거는 진, 날 위해 일정 조율한 정국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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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군 입대를 앞두고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제이홉은 "의전팀을 통해 들었는데 정국이 일정 자체가 더 있어야 하는데 저에게 많이 맞췄다고 하더라. 자기는 무조건 형 갈 때 가야 한다고 일정을 조절했다. 그 얘기를 듣고 '내가 애 하나 잘 키웠구나'라고 감동 받았다"라며 "몇 년이 지났어도 멤버들에 대한 애정은 여러분이 멤버를 좋아하는 만큼 저도 격하게 아낀다. 아주 사랑하는 저의 형제들이다. 여러분과 견주어봐도 그렇게 쉽게 지지 않을 거다. 이제 곧 윤기(슈가) 형 앨범도 나온다. 형 앨범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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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군 입대를 앞두고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제이홉은 지난 4월 1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영상에서 제이홉은 먼저 군 복무를 시작한 맏형 진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해다. 제이홉은 “요즘 진 형한테 하루에 한 번씩 전화가 온다. ‘제이홉 어때’라고 하더라. 하루하루 전화해주는 것도 고마웠다. 형 입장에서는 신경을 써주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도 가늠이 안 돼 진형에게 많이 물어 봤다는 제이홉은 “형 도움이 진짜 컸다. 형이 다 알려줬다”라며 “군대에서 내가 어떤 생활을 하면서 보내야 할까에 대해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 진 형 이야기 들어보니까 조교로서 해야 할 부분도 많기는 하지만 그 외 시간들이 여유가 있다고 하더라. ‘난 그 시간이 생기면 뭘 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했다. 되든 안 되든 영어 단어책을 들고 가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형이 팁을 많이 이야기 해줬다. 형이 처음 훈련소 입소하고 나서 아무것도 안 들고 가서 하늘만 11시간을 봤다고 하더라. 형이 하늘만 보기 싫으면 책 꼭 들고 가라고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뷔와 정국을 만났다고 밝힌 제이홉은 쉬지 않고 계속 노래를 부르는 두 사람의 노래 사랑에 감탄했다. 제이홉은 “그때 만난 이유는 정국이 미국에서 일정을 하고 있는 상태라서 지금 아니면 정국이를 따로 볼 기회가 없겠구나 싶어서 만나서 한잔 했다”라고 전했다.
제이홉은 정국에게 감동 받은 사연도 공개했다. 제이홉은 “의전팀을 통해 들었는데 정국이 일정 자체가 더 있어야 하는데 저에게 많이 맞췄다고 하더라. 자기는 무조건 형 갈 때 가야 한다고 일정을 조절했다. 그 얘기를 듣고 ‘내가 애 하나 잘 키웠구나’라고 감동 받았다”라며 “몇 년이 지났어도 멤버들에 대한 애정은 여러분이 멤버를 좋아하는 만큼 저도 격하게 아낀다. 아주 사랑하는 저의 형제들이다. 여러분과 견주어봐도 그렇게 쉽게 지지 않을 거다. 이제 곧 윤기(슈가) 형 앨범도 나온다. 형 앨범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이홉 위버스 라이브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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