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만 의원 "'더탐사' 일광읍 주민 명예훼손…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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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지역구인 정동만 국회의원이 "민주당은 일광읍 주민들의 명예를 훼손시킨 '더탐사'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혀라"고 요구했다.
정 의원은 "더탐자는 '일광'이라는 명칭에 친일 프레임을 씌우며, 부산 기장군 일광읍 주민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지금 즉시 일광읍 주민들께 사과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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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지난 14일 배포한 성명을 통해 "민주당 부산시당과 의원들, 민주당 기장군 당직자들이 부산시민과 기장군민의 명예가 실추된 일에 대해 말 한마디 못하고 바라만 보고 있는 것이 자기편을 공격할 수는 없어서인지 묻고 싶다"며 "일광읍이 친일과 전혀 무관하다는 것은 부산시민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질의과정에서 "제가 '더탐사'하고 같이 협업을 한 건 맞습니다"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더탐자는 '일광'이라는 명칭에 친일 프레임을 씌우며, 부산 기장군 일광읍 주민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지금 즉시 일광읍 주민들께 사과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어 그는 "다시 한번 '더탐사'에 촉구한다. 지금 즉시 일광읍 주민들께 사과하고, 억지 주장으로 일광읍 주민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을 당장 멈추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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