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입대 앞둔 심경 “급격한 쉼 직면에 무기력, 이젠 무덤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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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군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제이홉은 지난 4월 1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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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군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제이홉은 지난 4월 1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방송에서 제이홉은 머리를 언제 자를 계획이냐는 팬의 질문에 “들어가기 전날에 자를까 생각 중이다”라고 답하며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다. 일주일 전에는 뭔가 ‘어떡하지?’ 이런 감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괜찮다. 요즘 많은 생각을 했다. ‘시간이 진짜 빠르긴 하구나. 나도 이런 시기가 오나’라는 생각도 든다”라고 말했다.
2주 넘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제이홉은 “쉬면서도 짐 정리도 좀 하고 여러 가지 마무리할 게 뭐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결국 아무 것도 한 게 없다. 아주 잘 자고 잘 먹고 있다”라며 “새로운 결 경험해보는 것에 대해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새로운 사회에서 잘 맞게 배워나가며 공부해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설레더라. 너무 아쉬워하지 마시고 대한민국 건장한 청년의 한 명으로서 의무를 하는 거니까 잘 다녀오겠다”라고 아쉬워하는 팬들을 달랬다.
그러면서 제이홉은 “죄송스러운 부분도 있다. 주변 사람에게 제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했다. 근래 제외하고는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진짜 무기력했던 것 같다.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 여러 가지로 많은 일을 해 와서 급격한 쉼을 직면한 상황이 되니까 참 무기력해지더라”며 “그래서 연락을 많이 못 했다. 라이브를 통해서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보자는 사람은 너무 많았는데 제 심적으로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가기 전에는 연락을 드리기는 하려고 한다”라고 사과했다.
전역 후의 자신의 모습을 기대한 제이홉은 팬들에게 “2025년에서 만나자. 걱정 마시라. 잘 다녀오겠다”라고 인사했다.
앞서 제이홉이 4월 18일 강원도 소재 육군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입대 일자와 장소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제이홉 위버스 라이브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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