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감독도 英 라이징 스타 불가, ‘가질 수 없는데 왜 얘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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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감독도 영입 불가를 선언했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우리가 영입한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고 추측에 대해 언급하는 것에 대해 솔직히 할 말이 없다"고 언급을 아꼈다.
리버풀은 벨링엄이 중원 보강의 최적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영입을 추진했지만, 쩐의 전쟁에 밀리면서 포기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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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 감독도 영입 불가를 선언했다.
리버풀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에 열을 올릴 예정이다. 파비뉴, 제임스 밀너, 나비 케이타 등이 부상과 노쇠화로 힘이 빠져 전력 강화가 필수로 여겨지는 중이다.
리버풀은 주드 벨링엄을 영입 목록에 올리고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명했다. 선수 역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탄력을 받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하지만, 리버풀은 벨링엄 영입을 포기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쩐의 전쟁을 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물러선 것이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우리가 영입한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고 추측에 대해 언급하는 것에 대해 솔직히 할 말이 없다”고 언급을 아꼈다.
그러면서 “벨링엄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지만, 사실상 영입 불가를 선언한 것이다.
클롭 감독은 “왜 우리는 이론적으로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모든 것을 시도한다. 하지만, 불가능할 때가 있다”며 벨링엄 영입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삼사자 군단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라이징 스타로 여겨지는 중이다.
벨링엄의 존재감은 세계 무대에서도 두드러졌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득점포 가동과 함께 중원 조율, 연계, 패스 등에서 뛰어난 모습을 선보이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리버풀은 벨링엄이 중원 보강의 최적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영입을 추진했지만, 쩐의 전쟁에 밀리면서 포기를 선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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