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선수의 해명, "나 메시 팬이라 호날두 패배 즐겼다고 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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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런 말 한 적 없어".
알 라이얀 SC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로코 축구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소피안 부팔은 1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자신에 대한 뉴스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 부팔이 호날두와 포르투갈전에 대해서 회상하면서 "나는 그가 우는 걸 보고 웃었다. 나는 메시 팬이기 때문"이라고 발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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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나 그런 말 한 적 없어".
알 라이얀 SC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로코 축구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소피안 부팔은 1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자신에 대한 뉴스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부팔은 지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서 모로코 축구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모국의 첫 4강 신화를 이끌었다.
모로코는 8강서 호날두의 포르투갈을 꺾고 4강에 올라섰다.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이기에 호날두는 패배가 확정되자 눈물로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 부팔이 호날두와 포르투갈전에 대해서 회상하면서 "나는 그가 우는 걸 보고 웃었다. 나는 메시 팬이기 때문"이라고 발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보도에서 부팔은 "메시는 축구계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내 드림 클럽은 FC 바르셀로나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보도에 대해 부팔이 깜짝 놀라서 나섰다. 그는 자신이 호날두에 대해 그런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부팔은 SNS에 "나는 저런 발언을 한 적이 없다"라면서 해당 기사에 대해 '거짓'이라면서 정정 보도를 요청했다.
/mcadoo@osen.co.kr
[사진]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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