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32점' 캐롯, 실책에 무너진 인삼공사 제압

김종성 2023. 4. 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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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캐롯이 KGC인삼공사를 잡고 1차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캐롯은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실책을 19개 기록하며 자멸한 인삼공사에 89-75로 승리했습니다.

캐롯은 이정현이 32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로슨이 24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한 두 팀은 오는 17일 캐롯의 홈인 경기도 고양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3차전을 치릅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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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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