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 연설장에서 큰 폭발음..."기시다 총리 무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서 현직 총리를 겨냥한 폭발물 투척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일본 와카야마현 사이가자키 항구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시찰을 끝내고 연설을 하기 직전 큰 폭발음이 발생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인 채 긴급 대피해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현장에서 붙잡힌 용의자는 일본 효고현에 거주하는 24살 기무라 유지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현직 총리를 겨냥한 폭발물 투척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일본 와카야마현 사이가자키 항구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시찰을 끝내고 연설을 하기 직전 큰 폭발음이 발생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인 채 긴급 대피해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목격자들은 한 남성이 은색 쇠파이프로 보이는 물건을 던진 뒤 하얀 연기와 함께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 붙잡힌 용의자는 일본 효고현에 거주하는 24살 기무라 유지입니다.
용의자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설회장에는 수백 명의 청중이 있었지만, 부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술 깨는 약이라더니"...몰래 마약 먹여도 처벌 근거 부족
- "美 문건 유출 피의자, 학창시절 무기에 심취한 '외톨이 밀덕'"
- 일본 국토성 대신, 문체부 장관 만나 "한국, 일본 문화에 큰 은혜 베푼 나라"
- JTBC 기자 2명, 해외 출장서 성추행...징계절차 돌입
- 日 경보 J-alert '신속·정확성' 미흡 지적 잇따라...개선 필요성 제기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