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뒤 황사… 내일 비, 돌풍· 벼락 주의

김민경 2023. 4. 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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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중부 내륙과 영남지방에는 비가 조금 더 오는 곳이 있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바람이 강해지면서 황사가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늘 밤 중부지방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곳곳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중부 서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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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중부 내륙과 영남지방에는 비가 조금 더 오는 곳이 있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바람이 강해지면서 황사가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늘 밤 중부지방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지역에서 오후 한때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높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곳곳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과 영남지방이 5에서 20m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을 5mm 안팎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중부 서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이 5도에서 12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6도 등 전국이 12도에서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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