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욱, 윤영철 상대 달아나는 투런포… 1658일 만에 1군 홈런

고유라 기자 2023. 4. 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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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임병욱이 5년 만에 홈런을 기록했다.

임병욱은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1회 2사 2루에서 KIA 선발 윤영철의 129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2014년 1라운더 임병욱은 2018년 9월 30일 NC전 이후 1658일 만에 홈런을 신고했다.

임병욱은 그 사이 상무에서 군 문제를 해결하고 지난해 가을 전역해 올 시즌부터 다시 키움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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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외야수 임병욱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임병욱이 5년 만에 홈런을 기록했다.

임병욱은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1회 2사 2루에서 KIA 선발 윤영철의 129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2014년 1라운더 임병욱은 2018년 9월 30일 NC전 이후 1658일 만에 홈런을 신고했다. 임병욱은 그 사이 상무에서 군 문제를 해결하고 지난해 가을 전역해 올 시즌부터 다시 키움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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