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밤에 상점 털어 수백만원 훔친 2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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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틈타 영업이 끝난 상점에 침입해 현금 수백만원을 훔치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4차례에 걸쳐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야채가게와 피자가게 등에 침입해 현금 39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지난 10일 A씨의 주거지에서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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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틈타 영업이 끝난 상점에 침입해 현금 수백만원을 훔치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4차례에 걸쳐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야채가게와 피자가게 등에 침입해 현금 39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야채가게에서 출입문 대신 설치한 가림천막을 걷어 올리고 가게 내부로 침입했다. 또한 A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당시 입었던 옷을 지하철 물품보관함에 숨기고 달아나기도 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지난 10일 A씨의 주거지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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