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박지훈, 네가 덫이다

이다원 기자 2023. 4. 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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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훈, 사진제공|MBC



가수 박지훈이 매력의 덫을 쳤다.

박지훈은 15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블랭크 오어 블랙(Blank or Black)’ 타이틀곡 ‘블랭크 이펙트(Blank Effect)’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박지훈은 비주얼부터 보컬, 퍼포먼스 등 삼박자가 완벽한 완성도 높은 무대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성숙해진 매력과 함께 몰입을 높이는 표정 연기와 비주얼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박지훈은 다크 섹시 아우라로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층 더 깊어진 분위기 속에서 무대를 꾸민 박지훈은 부드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느껴지는 웨이브 포인트 안무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블랭크 오어 블랙’은 가장 복잡한 미로, 가장 어려운 수수께끼처럼 한 번 발을 들이면 헤어 나오기 어려운 박지훈의 깊은 매력을 담은 앨범이다. ‘블랭크 이펙트’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폭발적이고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퓨처 힙합 장르의 곡이다.

박지훈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태국 1위는 물론,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2위, 필리핀 3위, 홍콩 4위 등을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와 올라운더 아티스트 면모를 증명했다.

박지훈은 각종 음악 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하게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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