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제주, 2연승으로 반등…수원 리그 첫 승 또 무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유리 조나탄의 동점 골과 헤이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3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고전하는 가운데서도 제주는 6라운드 강원전 승리 이후 리그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제주는 후반 34분 수원 유제호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1골 차 리드를 지켜내며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하위권을 맴돌던 제주와 수원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제주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유리 조나탄의 동점 골과 헤이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3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고전하는 가운데서도 제주는 6라운드 강원전 승리 이후 리그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수원은 이날도 리그 첫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수원은 지난 12일 2부리그 안산과 FA컵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지만 리그에서는 반등에 실패했습니다.
2연패와 함께 개막 후 7경기 무승 수렁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1승이 더 간절했던 수원이 전반 7분 바사니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제주가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제주는 전반 21분 조나탄이 동점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3분 헤이스의 헤더골, 후반 17분 헤이스의 페널티킥으로 3대 1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제주는 후반 34분 수원 유제호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1골 차 리드를 지켜내며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시간에 3천206번…호주서 팔굽혀펴기 세계 신기록
- "치킨 만드는 법"…살아있는 병아리 에어프라이어에 넣은 美 대학생
- [포착] '의자·테이블 죄다 빼라'…샌프란 스타벅스에 무슨 일이?
- 손예진, 현빈 일본 스케줄 동행…출산 5개월 만에 동반 나들이
- "빚진 아들 장기 팔겠다" 보이스피싱 태국인 실형
- "자다가 물려서 깸…아직 봄인데" '그들이' 벌써 왔습니다
- 쓰레기 더미에서 구조된 8살 아이…"학교 다니게 됐다"
- [Pick] 뉴욕, '피자 쥐' 오명 벗나…연봉 2억 '쥐잡이 책임자' 채용
- "숨 못 쉴 때 있어요"…'지옥철', 앞으로 바뀔 수 있을까 (풀영상)
- 일하는 청년 만난다더니…알고 보니 '사장님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