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한 공장 식당서 불…50대 여성 3도 화상

이수진 2023. 4. 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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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새벽 3시 30분쯤 부안군 행안면 한 식품 가공공장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식당에서 일하던 50대 여성이 얼굴과 팔 등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10여 분만에 꺼졌지만, 식당 집기류와 천장 등 80제곱미터 가량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백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음식을 조리하던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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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오늘(15일) 새벽 3시 30분쯤 부안군 행안면 한 식품 가공공장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식당에서 일하던 50대 여성이 얼굴과 팔 등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10여 분만에 꺼졌지만, 식당 집기류와 천장 등 80제곱미터 가량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백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음식을 조리하던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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