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불편함이 있다" 추신수, 15일 NC전 결장 이유[인천 현장]

나유리 2023. 4. 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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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픈 것은 아니고 휴식이 필요하다."

SSG 랜더스는 15일 인천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타순에 변화를 줬다.

전날(14일) NC전에서는 추신수-김강민-최지훈-최 정-최주환-에레디아-한유섬-박성한-전의산-김민식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렸지만, 이튿날인 15일 NC전에서는 대대적 변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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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전 한화생명9글스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4회말 멋진 수비를 보여준 추신수. 대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3.4.9/

[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많이 아픈 것은 아니고 휴식이 필요하다."

SSG 랜더스는 15일 인천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타순에 변화를 줬다. 전날(14일) NC전에서는 추신수-김강민-최지훈-최 정-최주환-에레디아-한유섬-박성한-전의산-김민식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렸지만, 이튿날인 15일 NC전에서는 대대적 변화가 있다.

추신수 대신 오태곤이 1번 타자 '리드오프'로 출격하고, 최 정이 지명타자로 나선다. 에레디아-최 정-최주환이 순서대로 중심 타순에 배치돼고 한유섬은 제외됐다. 이재원이 선발 포수다. 3루수는 최 정 대신 김성현이 맡는다. 선발 라인업은 오태곤(1루수)-최지훈(우익수)-에레디아(좌익수)-최 정(지명타자)-최주환(2루수)-김강민(중견수)-박성한(유격수)-김성현(3루수)-이재원(포수)이다.

김원형 감독은 추신수의 결장 이유에 대해 "어제(14일) 경기에서 타격을 하다가 옆구리 쪽에 불편함을 느껴서 라인업에서 뺐다. 심각한 것은 아니고 일단 휴식을 취한다"고 설명했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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