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청년봉사단 '안전 버스정류장 만들기' 활동

홍정명 기자 2023. 4. 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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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15일 오전 센터 소속 경상남도청년봉사단원 100명이 창원, 진주, 양산 등 버스 정류장 120곳을 찾아 안전 버스정류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봉사단은 버스 정류장 내 불법 부착물 및 전단지 제거, 쓰레기 수거, 유리 청소 등 환경 정화, 시설물 소독 및 안전 점검 등 봉사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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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5일 창원·진주·양산 버스정류장 120곳 청소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경상남도청년봉사단 단원들이 15일 창원지역 시내버스 정류장 청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자원봉사센터 제공) 2023.04.1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15일 오전 센터 소속 경상남도청년봉사단원 100명이 창원, 진주, 양산 등 버스 정류장 120곳을 찾아 안전 버스정류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봉사단은 버스 정류장 내 불법 부착물 및 전단지 제거, 쓰레기 수거, 유리 청소 등 환경 정화, 시설물 소독 및 안전 점검 등 봉사 활동을 했다.

지난해 이어 2년째 추진하는 이 활동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주변 생활 시설을 관심 있게 돌아보며,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회 문제를 예방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노력이 담겨 있다.

정회숙 경남자원봉사센터장은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은 청년 스스로 내가 사는 지역사회를 가꾼다는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청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청년봉사단은 도내 20·30대 청년 2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도 지역별로 팀을 구성해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문제 예방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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