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지사협의회 세종으로 단계적 이전..'세종시대·균형발전' 탄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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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 사무소를 세종시에 설치하기로 정관을 개정했습니다.
세종시는 현재 48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모여있고, 17개 광역 시도 사무소가 입주한 지방자치회관이 위치해있는데,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실이 이전되면 정부-지자체나 지자체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가능해 위상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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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 사무소를 세종시에 설치하기로 정관을 개정했습니다.
이번 정관 개정으로 현재 광화문에 소재한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실은 단계적으로 세종시로 이전해 2027년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세종시는 주사무소 세종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무공간 마련 등 다양한 행정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세종시는 현재 48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모여있고, 17개 광역 시도 사무소가 입주한 지방자치회관이 위치해있는데,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실이 이전되면 정부-지자체나 지자체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가능해 위상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소 이전이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방시대 발전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며 “시도협 이전을 계기로 지방시대 완성을 위한 다양한 지역균형발전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지사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광역 시·도 상호 간 교류협력 증진과 중앙과 지방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자체의 국제교류를 적극 지원하는 등 지방시대 발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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