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지창욱·박해진 이어 이은결 제자 합류 ('당나귀 귀')

장우영 2023. 4. 15.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해수가 지창욱, 박해진에 이어 대한민국 톱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제자가 된다.

16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배우 박해수, 유인촌을 신비한 마술의 세계로 안내하는 '일루션 일타 강사' 이은결의 환상적인 마술 연출이 그려진다.

드라마 속에서 마술사 역할이었던 지창욱, 박해진을 가르쳤던 이은결은 이날 연극 '파우스트'의 주역인 배우 유인촌, 박해수가 무대에서 선보일 연금술 장면을 위해 고안한 특별한 트릭을 전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공

[OSEN=장우영 기자] 배우 박해수가 지창욱, 박해진에 이어 대한민국 톱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제자가 된다.

16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배우 박해수, 유인촌을 신비한 마술의 세계로 안내하는 '일루션 일타 강사' 이은결의 환상적인 마술 연출이 그려진다.

드라마 속에서 마술사 역할이었던 지창욱, 박해진을 가르쳤던 이은결은 이날 연극 '파우스트'의 주역인 배우 유인촌, 박해수가 무대에서 선보일 연금술 장면을 위해 고안한 특별한 트릭을 전수했다.

"여기 기적이 있으니 믿을지어다"라는 대사와 함께 투명했던 물을 컵에 따르자 포도주로 바뀌고, 책을 펼치자 빛과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이은결의 시연을 눈앞에서 본 배우들은 신기해했다.

연기 생활 50년 차에 접어든 국민 배우 유인촌은 "예전에는 발끝부터 가슴까지 실제로 불을 붙였다"면서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아찔했던 비하인드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스승 이은결의 제스처 하나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하던 모범 제자 박해수는 불이 뿜어져 나오는 위험천만한 일루션에 도전했다는데.

순식간에 표정부터 손짓까지 연극 속 악마 '메피스토'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박해수의 첫 마술 도전을 본 이은결은 "진짜 잘하신다"라 극찬했고, 출연진들도 "마술사와 너무 잘 어울린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최고의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제자가 된 박해수의 슬기로운 마술 생활은 16일 오후 4시 45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