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8만 관객 동원한 ‘스즈메’의 마법, 日 역대 흥행 영화 1위 기록 다시 썼다 [SS박스오피스]

조은별 2023. 4. 15.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강한 팬덤을 앞세운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기록을 40일만에 갈아치웠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연출한 '스즈메의 문단속'의 누적 관객 수는 전날까지 448만2045명을 기록, 올해 개봉 영화 중 최고 관객 흥행작에 올랐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너의 이름은'에 이어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2편의 영화를 국내 개봉 일본 흥행영화 톱3에 올리는 기록을 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 포스터. 제공|쇼박스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강한 팬덤을 앞세운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기록을 40일만에 갈아치웠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연출한 ‘스즈메의 문단속’의 누적 관객 수는 전날까지 448만2045명을 기록, 올해 개봉 영화 중 최고 관객 흥행작에 올랐다. 아울러 역대 일본 역화 흥행 1위라는 기록까지 거머쥐었다.

이는 올해 개봉작 흥행 1위인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446만 9649명을 넘어선 기록이다.

동일본 대지진이 모티프인 ‘스즈메의 문단속’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2017), ’날씨의 아이‘(2019)와 함께 ’재난 3부작‘으로 꼽힌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너의 이름은’에 이어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2편의 영화를 국내 개봉 일본 흥행영화 톱3에 올리는 기록을 썼다.

지난달 초 내한했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에 보답하고자 이달 27∼30일 한국을 다시 찾는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여고생 스즈메가 의자로 변해버린 청년 소타와 함께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으러 모험에 나서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 2월 제 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작이다.

mulgae@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